<기자칼럼>
아름다운 이름 ‘청소년’
청소년이란 말만 들어도 심장의 박동수가 올라가고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어쩌면 청소년 시절이 우리들에게 가져다 주는 인생에서의 싱그러운 설렘 때문일 것이라 반추해 본다.
어른에게는 지나온 청소년 시기를 추억함에서 오는 잔잔한 전율이~
어린이에게는 다가올 청소년기에 대한 설렘의 전율이~
청소년에게는 미래를 향하여 질주하는 격동의 전율이 전해지지 않을까~?
이미 청소년기를 지난 초로의 나이에 청소년이란 아름다운 단어를 접해보니 나에게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했던 시기는 청소년시절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든다.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청소년들은 그 나라의 보배이고 희망이며 미래이다.
21세기에는 사회윤리를 지키며 도덕성을 갖춘 건전한 청소년을 많이 보유하는 나라가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도적 국가가 될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이치라 생각된다.
忠(충).孝(효).仁(인).義(의).禮(예).智(지)를 아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분명 세계를 이끌어가는 국제적인 리더들로 성장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
세계를 선도하며 인류사회에 공헌할 청소년 리더들의 육성을 위하여 국가와 사회는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여야 할 것이며, 그 일에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적극 동참할 것을 소망한다.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서울특별시지사장 이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