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star)은 우주 속의 항성(恒星).혹성(惑星).혜성(彗星).위성(衛星) 등의 천체(天體) 를. 뜻하거나, 일반적으로 다섯 개의 뽀족한 모가 나와서 방사상(放射狀)을 이룬 별 모양의 물건, 매우 하기 힘든(하늘의 별따기..등)을 이룬 일 에 비유되는 말로 사전에서 정의되고 있다.
筆者도 어릴적 청마루나 덕석 깔린 마당에 누워 수없이 많은 별들을 헤이던 기억은 한 여름 밤이면 언제나 새롭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신비스런 것은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星)의 전설이었다.
옛부터 한국,중국,일본,등에서는 음력 칠월 칠석七夕(2021.8.14일) 을 견우성과 직녀성이 1년에 1번씩 만난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전설은 베를 짜던 옥황상제의 딸 직녀와 하늘에서 소를 몰던 목동 견우가 사랑하였으나 일을 소홀이 한 벌로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지내는 벌을 받게 되고 1년에 딱 한번,음력 7월7일 만나게 허락되고 까마귀와 까치가 오작교(烏鵲橋)를 만들어서 견우 직녀의 만남을 도와준다는 애틋한 전설은 21세기 우리가 잔잔히 반추해보아야 할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선조4년(1571년)에 제작된 우리의 고천문도(古天文圖) 천상열차분야지도 목판인쇄본에 견우성과 직녀성의 별자리가 강물처럼 흐르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표기(직녀 삼각 별자리3개.견우 일자형 별자리6개)되어 있다.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절기는 입추(立秋 8.7일)가 오면서 여름이 가려하고 있다.
도쿄 올림픽도 많은 별(star)들을 탄생 시키면서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우리나라 양궁의 안산 선수는 한국최초 올림픽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별중에 별(star)로 우뚝 섰다.
초등학교 3년 때부터 양궁을 시작한 안산 선수는 광주중학교 중3때인 2016년 여자 중등부30m, 40m, 50m, 60m, 개인 종합,단체전 6종목에서 전관왕(6관왕)을 차지하였다.
2017년 광주체고에 진학,4월 전국 체육고등학교 양궁대회 출전에서 2개의대회 신기록과 함께. 3관왕을 달성 하였다.
이것은 안산 선수가 타고 난 천부적 재능과 피나는 노력의 결실로 세계의 별이 되었음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