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신문사가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해 새봄을 달굴 참신한 작품을 모우기 위하여 펼친 2019년 한국청소년신문 신춘문예 당선작이 다음과 같이 선정됐다. 이승명 심사위원장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신춘문예 행사이기 때문에 예상 보다 그리 많은 작품이 모이지는 않았다. 문학 전 장르에 응모부문을 개설해야 하는데 몇 부문이 빠져 아쉬웠다.’고 말하고, ‘군계일학이란 말과 같이 당선작만 뽑다 보니 끝까지 경합한 응모자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심사평을 종결했다. 당선작과 당선소감 그리고 심사평을 본지 4,5면에 게재한다. 시상식은 오는 1월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부문별 심사위원과 당선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 부문별 당선작품 및 당선자명 ▶시 “끈” 김명희(57) ▶시조 “어금니” 김은희(62) ▶소설 “떠 다니는 배” 김성일(66) ▶수필 “친구에게(여치)” 허용수(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