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6월 13일(화) 유천초등학교(교장 이재건)에서는 예천교육지원청의 지원 하에 5~6학년 31명을 대상으로 ‘초등전환기 진로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체계적인 진로캠프 실시로 생애 전반에 걸친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진로·직업의식 함양과 흥미·적성 중심의 진로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나의 꿈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진행된 진로캠프는 ‘마음열기, 다 함께 UP!, 나를 사랑하라, 꿈의 원리, 목표를 세워라, 새싹 가꾸기’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기이해 및 실습 위주의 참여식 수업으로 열린 마음과 흥미를 가지고 팀 활동을 통하여 협동정신을 기르며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을 기르는 활동을 하였다. 진로캠프 활동을 하고 난 후, 본교 6학년 백시은 학생은 “꿈은 간절함이 요구되고, 꿈은 크게 가져야 되고, 꿈은 미리 생각해야 된다. 생각해야 행동할 수 있고 행동해야 꿈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꿈은 긍정적인 생각과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결국엔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서 배웠다.”라고 말하였다. 본교 이재건 교장은 “학생 스스로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며 사회에서 인정받는 성공적인 인생을 준비하고 올바른 진로를 설정하는 작은 디딤돌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