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신문사(사장 홍순달)가 주최하고 (비)한국청소년본부가 주관하는 제13회 경상북도청소년지도자대상 제전이 오는 9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경주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교육감,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경상북도경주시장,,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경주시의회의장의 상장과 격려사 및 축사를 받아 개최하는 본 시상식은 경상북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도민 자긍심을 계승하는 유공청소년지도자와 모범청소년의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려 모든 청소년의 표상을 세우고, 국가 발전과 청소년 건전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행사로 청소년을 위하여 숨은 곳에서 봉사하는 수많은 지도자와 모범청소년에게 긍지를 심어주는 대안으로서 수많은 뜻있는 이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이번 제전은 열세번째 거행되는 것으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그 의의가 크다 할 것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관계기관의 관심으로 본 대회의 미래가 더욱 힘을 얻게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제13회 경상북도 청소년 지도자 대상 시상식」을 경주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고 말하고 "수상자 모두는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 주시기를 희망" 한다고 했다. 대회장 정충부 경주문화시민연대 대표는 " 청소년 지도자 여러분께서는 이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발전을 앞 당기고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배려와 후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주)성화종합건설 대표이사 김학술 대회총재는 "사회가 급격히 발전하면서 청소년들의 인성이 함께 성장하지 못하고 점차 메말라 가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 이를 예측하듯 한국청소년신문사가 26년전부터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성취하기 위해 묵묵히 선구자적인 역할을 다 해오고 있기 때문에 안도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청소년기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도기이며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시작단계입니다. 교육심리학자 비고츠키의 근접발달영역(ZPD:Zone of Proximal Development)이론처럼 청소년들도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지닌 사람이 옆에서 도와줄 경우, 청소년 스스로가 갈 수 있는 단계보다 더 높은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고 말하고 "경상북도는 청소년지도자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청소년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도 앞장설 것입니다. 여러분의 도움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고 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험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전인교육이 필요합니다"고 말하고 "교육청에서도 청소년들이 지닌 꿈과 끼를 키우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 교육의 장을 활성화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의장은 "신라천년의 도읍지 경주에서 제13회 경상북도 청소년지도자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3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며 "청소년의 눈과 목소리에 더욱 기울여 언제든 편안하게 필요한 도움을 주도록 청소년 문제를 최소화하고 각자의 꿈을 위해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서 뛸 수 있도록 자신의 전부를 걸 수 있기를 그리하여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기성세대가 만들어 주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고 했다. 본지 발행인 홍순달 사장은 "청소년을 지도하고 본을 보여야 할 기성세대의 마음이 얼마나 휘어져 있는지"를 상기 시키며 “수상자 여러분의 힘으로 부모를 가장 존경하고, 스승을 가장 존경하며, 나라의 임금을 가장 존경할 줄 아는 청소년을 육성 시켜 나가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역설하고, "사회 지도층이 도덕과 인성을 어린 유치원생 부터 지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수상자 프로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