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초등학교(교장 이재건)는 지난 5월 8일 용궁면 송암리 출신 독립 운동가 한양이 의사의 직계 후손인 한대석(유천초 31회 졸업생)로부터 골프용품을 기증받아 방과후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대섭씨는 매년 골프용품을 유천초등학교에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도 100여 만원의 골프채와 골프 장갑을 기증하여 학생들은 버드내 골프 연습장에서 즐겁고 신나는 골프 교실을 만끽하고 있다. 앞으로 한대섭 동문은 ‘유천초 후배들의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건강하고 내실 있는 골프 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혀 학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재건 학교장은 “이러한 유천초 동문의 지원을 발판으로 학생 스스로 재능을 찾고 꿈을 키워 끼와 재능을 살리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하였다.